전국 매매·전세 흐름

2026년 7월 2주차 전국 아파트 시장은 매매 +0.13%, 전세 +0.15%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상승 기조를 유지했습니다. 특히 전세 시장이 매매 시장보다 소폭 더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실수요 기반의 움직임이 감지됩니다.

수도권 국지적 강세

이번 주 매매 상승을 주도한 지역은 수도권이었습니다. 수원 영통구가 전주 대비 무려 +1.47% 상승하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, 화성 동탄구(+0.93%), 서울 중랑구(+0.90%), 경기 수원시(+0.83%)가 뒤를 이으며 수도권 내 특정 지역의 국지적인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.

일부 지역 조정 지속

반면 일부 지역에서는 조정 흐름이 이어졌습니다. 고양 일산서구는 -0.39%, 고양 일산동구는 -0.34% 하락하며 일산 지역의 약세가 지속되었고, 부천 오정구 역시 -0.18%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관찰됩니다.

이번 주 관전 포인트

수도권 일부 지역의 높은 상승률은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일산 등 일부 지역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, 지역별 수급 상황과 시장 심리 변화를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.